제목: 화랑
방송사: KBS
요일: 월/화
방송기간: 2016.12.19~2017.02.21
작가: 박은영
감독: 윤성식
배우: 박서준(무명), 고아라(아로), 박형식(삼맥종), 서예지(숙명), 최민호(수호), 도지한(반류), 김태형(한성)

왕경에 들어온 천인을 베는 게
니들 법이면
이 선을 넘은 귀족을 패는 건
내 법이다.
베고 싶으면 넘어와서 베.
다 상대해줄 테니까.
- 무명(박서준)

나를 막을 수 있는 벽 따윈
세상에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,
옳은 건 옳고
아닌 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,
부숴야 할 게 있으면 부수고,
아프고 약하고 예쁜 사람 있으면
어떻게든 지키는 것.
- 무명(박서준)

물길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
흐르는 것인데,
그럼 원래 낮은 곳에 있는 것은
어디서 길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까?
- 무명(박서준)

세상에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은 없습니다.
누군가는 먼저 걸어야 길이 되는 것이고,
단단한 흙을 깨뜨리고 뚫고 나와야
비로소 물길도 생기는 것입니다.
- 무명(박서준)

마른 땅을 외면하는 것이 법이고,
그것이 왕의 물길이라고 한다면
그딴 왕은 왕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.
- 무명(박서준)

백성은 즐거운데
군주는 고통받는 나라,
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시다면,
왕이 되셔도 괜찮습니다.
- 위화공(성동일)

부당함은 견디는 게 아니라 바로잡는 거요.
- 무명(박서준)

살아있으면 할 수 있는 걸 해야 사람인 거요.
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준비하는 거고.
기회가 오면 도망칠 준비,
집으로 돌아가면 다시 잘 살아볼 준비,
다시 행복해질 준비.
- 아로(고아라)

때로는 선택이란 더 좋은 것이 아니라,
덜 나쁜 것일 수도 있는 겁니다.
- 위화공(성동일)

신분, 골품 전 그런 거 잘 모르겠지만
형은 그냥 제 형입니다.
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제 편입니다.
- 한성(김태형)





이미지 출처: 직접 캡쳐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