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: 우리집에 사는 남자
방송사: KBS
요일: 월/화
방송기간: 2016.10.24~2016.12.13
작가: 김은정
감독: 김정민
배우: 수애(홍나리), 김영광(고난길), 이수혁(권덕봉), 조보아(도여주)
눈 감고 '보고싶다' 말하면 보여.
늘 웃는 얼굴이야.
- 고난길(김영광)
전부 행복한 여행자는 아니에요.
모두 사연이 있어요.
비행을 하다보면
이제 그 사람들 표정이 보여요.
표정은 감출 수 없거든요.
엄마랑 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, 표정, 웃음.
난 그걸 믿어요.
- 홍나리(수애)
자기가 나쁜 놈이라는 걸 아니까
좋은 척을 해야 돼요.
욕심없는 척, 잘 웃는 척, 순수한 척 꾸미는 거죠.
- 권덕봉(이수혁)
그러면 끝이 없어.
뺏는 놈들은 양심이 없거든.
- 고난길(김영광)
남을 속이기도 하고
자기 자신을 속이기도 하고.
그래서 진실을 마주할 만한 장소 하나쯤은
꼭 있어야 해.
- 신정임(김미숙)
아직도 좋아하냐고 물었지?
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..
나는 그래.
- 고난길(김영광)
미안해서.
뭐가? 뭐가 미안한데?
내가 홍나리를 사랑하는 게 미안해.
- 고난길(김영광)
습기를 머금은 진한 식물 향기.
고난길이 보고 싶으면 여기 향기가 나.
- 홍나리(수애)
나 때문이야.
맞아. 스스로 만든 장애물이 많아서 뛰어넘기 힘든 거야.
그건 장애물이 아니야. 그게 나야.
- 홍나리(수애), 고난길(김영광)
앞으로 평생 이 말을 못한다고 해도
사랑할게.
- 고난길(김영광)
우리 그만하자.
- 홍나리(수애)
- 홍나리(수애)
가족처럼 인생의 길을 함께 걷는 것이다.
- 홍나리(수애)
이미지 출처: 직접 캡쳐
방송사: KBS
요일: 월/화
방송기간: 2016.10.24~2016.12.13
작가: 김은정
감독: 김정민
배우: 수애(홍나리), 김영광(고난길), 이수혁(권덕봉), 조보아(도여주)
엄마가 보고싶으면 어떻게 해요?
눈 감고 '보고싶다' 말하면 보여.
늘 웃는 얼굴이야.
- 고난길(김영광)
비행기를 탄 사람들이
전부 행복한 여행자는 아니에요.
모두 사연이 있어요.
비행을 하다보면
이제 그 사람들 표정이 보여요.
표정은 감출 수 없거든요.
엄마랑 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, 표정, 웃음.
난 그걸 믿어요.
- 홍나리(수애)
나쁜 놈들은
자기가 나쁜 놈이라는 걸 아니까
좋은 척을 해야 돼요.
욕심없는 척, 잘 웃는 척, 순수한 척 꾸미는 거죠.
- 권덕봉(이수혁)
자꾸 뺏기잖아?
그러면 끝이 없어.
뺏는 놈들은 양심이 없거든.
- 고난길(김영광)
사람들은 살면서 거짓말을 많이 해.
남을 속이기도 하고
자기 자신을 속이기도 하고.
그래서 진실을 마주할 만한 장소 하나쯤은
꼭 있어야 해.
- 신정임(김미숙)
첫사랑이냐고,
아직도 좋아하냐고 물었지?
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..
나는 그래.
- 고난길(김영광)
근데 왜 끝났다고 했어?
미안해서.
뭐가? 뭐가 미안한데?
내가 홍나리를 사랑하는 게 미안해.
- 고난길(김영광)
비닐하우스에는 독특한 향이 있어.
습기를 머금은 진한 식물 향기.
고난길이 보고 싶으면 여기 향기가 나.
- 홍나리(수애)
우린 왜 더 가까워지지 못하는 걸까? 우린 왜 보통의 연인들처럼 될 수 없을까?
나 때문이야.
맞아. 스스로 만든 장애물이 많아서 뛰어넘기 힘든 거야.
그건 장애물이 아니야. 그게 나야.
- 홍나리(수애), 고난길(김영광)
홍나리, 사랑해.
앞으로 평생 이 말을 못한다고 해도
사랑할게.
- 고난길(김영광)
사랑한다는 말을 못하는 사랑이라면
우리 그만하자.
- 홍나리(수애)
내 인생에 온 걸 환영해.
- 홍나리(수애)
누군가를 사랑하는 건
가족처럼 인생의 길을 함께 걷는 것이다.
- 홍나리(수애)
이미지 출처: 직접 캡쳐
'드라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KBS 드라마 <오 마이 금비> 명대사 (0) | 2017.01.12 |
---|---|
KBS 드라마 <경성스캔들> 명대사 (0) | 2017.01.12 |
MBC 드라마 <쇼핑왕 루이> 명대사 (2) | 2016.12.21 |
KBS 드라마 <공항가는 길> 명대사 (0) | 2016.12.20 |
SBS 드라마 <질투의 화신> 명대사 (0) | 2016.12.2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