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: 불야성
방송사: MBC
요일: 월/화
방송기간: 2016.11.21~2017.01.24
작가: 한지훈
감독: 이재동
배우: 이요원(서이경), 진구(박건우), 유이(이세진)


감정도 돈이야. 아껴 써.
- 서이경(이요원)

한 번 탐냈던 건 결코 잊지 않아요.
옷이든 사람이든.
- 서이경(이요원)

무능력한데 탐욕스러우면
사고를 치기 마련이죠.
- 서이경(이요원)

네가 가진 무기를 두려워하면
싸움에서 이길 수 없어.
- 서이경(이요원)

너 같으면 네 목숨 쪼개서
쓸데없는 사람들한테 갖다 바칠래?
난 내 돈, 1원 한 장도 그렇게 안 써.
- 서이경(이요원)

상황은 바뀌고 생각도 변하니까요.
- 박건우(진구)

감정의 문제가 아니야.
냉정하게 뺏고 뺏기는 싸움이지.
이기고 싶으면
그 감정까지 무기로 써야 해.
- 서이경(이요원)

전 드릴 게 없네요. 무이자, 무담보로 뭐든 빌려드리고 싶은데. 아무것도 없어요.
넌 그런 거 없어도 돼. 나한테 다 있으니까.
- 이세진(유이), 서이경(이요원)

믿기 전에 의심하고 당하기 전에 배신하고
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위인들이야.
- 서이경(이요원)

멈추게 할 거예요.
대표님을 좋아하니까요.
- 이세진(유이)

의미를 찾으려고 올라가는 게 아니야.
올라가겠다는 욕망, 그 자체가 의미지.
- 서이경(이요원)

난 죽어버린 삶으로는
1분 1초도 숨쉬고 싶지 않거든.
- 서이경(이요원)

내가 이런 거래에
순순히 따를 거라고 생각했니?
네.
어째서?
제가 대표님 약점이니까요.
- 이세진(유이)

확인시켜 주려고 오셨어요?
내가 안 오면, 니가 위험해지니까.
- 서이경(이요원)

거래는 해도 타협은 안돼요. 상대를 굴복시켜야지, 내가 무릎 꿇으면 안되잖아요.
난 방금 니 대답이 듣고 싶었거든. 그래서 널 데리러 온 거야.
- 서이경(이요원), 이세진(유이)

사람들은 실체에 관심 없거든.
스스로 믿고 싶은 허상에 속는 거야.
- 서이경(이요원)

호의가 순수하다고
결과가 늘 아름다운 법은 아니야.
- 서이경(이요원)

기대하고 있을게. 니가 세우게 될 왕국.
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.
- 서이경(이요원), 이세진(유이)





이미지 출처: 직접 캡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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